<요약> 월 스트리트의 금융위기는 경영자에게 주는 너무 높은 연봉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경영자라는 자리에서 일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이미 보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큰 연봉을 보장하는 것은 과도한 것입니다. 모든 사태는 돈이 개입하면 본질이 왜곡됩니다. 이것은 미국의 주류경영학이 자초한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당근과 채찍의 원리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더 큰 당근은 더 큰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허황된 믿음입니다.
경쟁하도록 당근을 내거는 방식은 공동체 정신을 훼손합니다. 협동해서 얻는 혜택은 경쟁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큽니다. 그러므로 서로 협동하는 공동체 정신을 조직 내에 살아있도록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대의 대착각은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경쟁은 인간의 맑은 정신을 어지럽힙니다. 경쟁력을 협동함으로써 생기는 것이지, 경쟁함으로써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착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다 인재입니다. 왜냐하면 잠재력을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각자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되었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다 인재인데, 인사관리차원에서 인사배치에 실패했기 때문에 인재가 아닌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자기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하는 것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일에서 어떤 난관도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낼 것입니다. 기업들은 누가 그런 사람인지를 찾아내는 혜안을 가진 인사담당자와 관리자를 육성해야겠지요. 이것도 역시 인사배치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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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2009/08/2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재는 사람 그자체라는 뜻으로 받아드립니다.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제가 처음 사회생활 시작할때에는 기업연수자체가 어찌보면 가족만들기 개념이 강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여러 연수프로그램들 내용을 보면 기업의 연혁이나 개요는 잠깐 스쳐지나가고 주로 사명감이나 소속감,연대의식 쪽의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벌써 이십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당시 교육받은 밑천으로 살아가는것을 보면 상당히 도움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사람을 사람으로 봐야지 성과나 보상의 시스템으로 경쟁을 시키므로 노예화되어 가는것이 안타깝습니다.삶의 진정한 가치조차 논할수 없는 빡빡한 일상이 되어버렸으니 가슴이 아픕니다.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일일까요??
오늘날 기업연수가 표피적으로 포장만 그럴듯하게 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좀더 깊이 있는 연수가 되도록 하려면 지금처럼 미국식 프로그램을 단순히 베끼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와 우리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서 그것이 우리 몸과 정신에 잘 맞도록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