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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고통을 견디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을 극복하면서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나는 <신지애 선수의 스토리>를 접할 때마다, 역량(competency)의 중요성을 재확인합니다.

그녀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통과 외로움을 보지 않고 미래의 비전을 생생히 볼 수 있는 마음의 눈(forward looking)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성취지향적(achievement oriented)입니다. 남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보다 더 높은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그녀는 강한 자신감(self-confidence)를 가지고 있습니다. 좌절할만한 순간에도 좌절에서부터 곧바로 원래의 자리에 되돌아옵니다.

 

신지애 선수가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72·6365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LPGA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권을 무려 7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는 소식은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빗속에서도 그녀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금년 시즌에서 상금랭킹 1위 역시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그녀는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할 것입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는 훈련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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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동석 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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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무 2009/06/3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리그 참피언을 하기 전에 우승도 없이 상금이 가장 많은 선수라는 걸 본 적이 있어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지금 큰 일(?) 내고 있습니다. 배울 게 참 많은 선수입니다.

    • 최동석 경영연구소 2009/06/30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단조로운 반복의 훈련은 고통스럽습니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훈련! 그것도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훈련!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입니다. 그것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훈련의 고통을 이길 수 없죠. 신지애 선수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신지애처럼 훈련할 수 있다면 10년내에 거의 모든 분야에게 전세계를 제패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