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독일에 살면서 독일교육이야기를 쓰시는 분입니다. 독일에서 아이들을 초등학교 교육을 시켰던 나로서는 쓰고 싶고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 동안 시간이 그리 녹녹치 않아서 못하는 것을 박성숙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여러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를 누르시거나, 아니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셔도 됩니다.

http://blog.daum.net/pssyyt/8934259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최동석 경영연구소

트랙백 주소 : http://mindprogram.co.kr/trackback/15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무터킨더 2009/03/3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송하옵게도
    제 블로그를 추천해 주셨네요.
    독일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익숙했던 한국이란 나라의 교육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10년을 침묵하고 살다보니 저절로 입이 열리기 시작하는 군요.
    단 한사람이라도 진지하게 읽고 진실을 바로보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최동석 경영연구소 2009/03/31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의 주된 관심은 '인간과 조직'입니다. 교육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제도에서부터 교육행정과 교육심리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하고, 그들이 타고난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하고 실천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쓸데없는 것들만 가르치고 평가하고 성과급을 주고, 애들을 거의 반쯤 죽이고 있어요. 교사들은 교장 교감 눈치보느라 가르치는 일에는 관심이 거의 없어요. 교장은 학교에서는 제왕처럼 군림하거든요.

      물론 교육계에는 존경받을 만한 교사와 교장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개인적인 인품과 교육관에서 그런 것이지, 교육제도와 관행이 훌륭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몇 분의 훌륭한 교육자가 낙후된 교육제도와 관행을 정당화시켜 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선생질을 해봐서 알아요.(중국에 여행할 때 가이드가 조선족이었는데, 자기는 흑룡강성에서 선생질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아니, 선생님을 했다면 몰라도 선생질이 뭐냐고 했더니. 선생질이라는 말이 중국에서는 낮춤말이 아니라 표준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써봤어요.)

      한국교육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거의 없어요. 일제 군국주의 시대의 교육정신과 교육행정 관행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뿌리뽑기 전에는 한국교육의 미래는 희망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경쟁은 사람의 정신을 죽이거든요. 성적이나 평가결과로 서열화하거나 등급화하는 행위는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존재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수학문제 몇 개 더 푸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요즘 보세요. 수학의 천재들이 만든 파생상품이 전세계를 망치고 있잖아요. 영혼이 없는 숫자와 재능은 인간을 파멸로 이끌어요. 이런 상황을 보면서도 아이들에게 뭘 가르쳐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교육관료들과 교육학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좋은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